2일 아산시는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발생 및 예방접종 추진상황, 향후 접종계획 ▲백신예방접종센터 운영 문제점 및 개선 대책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국소별 방역추진 및 지원현황 등에 대하여 서로 논의됐다.
오시장은 “지난 1일부터 만 75세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백신종합센터에서 시행되는데 일부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대책을 조속히 마련 어르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읍면동별 백신접종 일정에 맞게 차량 및 공무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는데 어르신임을 감안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편의제공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바 시민분들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의 안전성을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난대책본부 회의 종료 후 오 시장은 보건소에서 시민분들의 백신 접종 불신을 해소하고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았다.
아산시 보건소는 1일 17시 기준 1차 접종 대상자 2만5699명 중 동의자 2만280명으로 4046명 접종을 완료 15.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방과후교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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