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 기초학력 지원 강화에 앞장서     ©인천시교육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희)은 지난 1일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파악하여 교과 결손 영역을 진단하고, 보정 자료를 제공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을 해소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보장 업무부장, 담당교사, 3·4학년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으로 학생들의 출발점 진단, 향상도 확인 등 체계적인 관리로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참가자는 온라인 실습으로 시스템에서 연계되는 자율진단 배·이·스 캠프 활용 사례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학교와 교사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미도달 학생을 지원할 수 있다.

연수 후에는 ‘동부 초등 기초학력 통합지원단과 함께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여 1:1로 지원할 예정이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출발선부터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